스포츠일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KB손해보험... 10연패 탈출 이후 상승가도 KB손해보험이 10연패 탈출 이후 상승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저녁 서울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간의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이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를 거두고 시즌 4승째를 올렸다. KB손해보험은 마틴이 20득점, 김요한이 18득점을 올리며 공격 원푸펀치를 형성했다. 여기에 레프트 손현종이 3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면서 13점을 올리며 공격대열에 가세했다. 팀 공격성공률도 56%를 기록하며 42%에 그친 우리카드에 앞섰다. 우리카드는 신인 나경복이 60%의 공격성공률을 보이는 가운데 1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최홍석과 군다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를 자초했고 KB손해보험의 강한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며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을 보였다. KB손해보험 .. 더보기 흥국생명 센터 흥국생명이 상승곡선을 그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로는 팀내 고참인 김수지와 김혜진을 들 수 있다. 김수지는 세터 조송화와 찰떡호흡을 자랑하면서 확률 높은 이동속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스피드와 파워가 한층 향상된 가운데 경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다. 팀의 코드 중간을 지키고 있는 김혜진과 김수지는 현재 가장 빠르고 위력적인 속공을 구사하는 가운데 최강의 이동공격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블로킹면에서는 현대건설의 센터라인에 비해 많이 뒤지지만 이동공격 부문에서는 최고의 전력을 보이고 있는데 김수지와 김혜진은 현재 이동공격 부문 2,3위에 나란히 랭커가 되어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FA로 현대건설에서 흥국생명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수지는 주장 김혜진과 함.. 더보기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13경기를 치른 가운데 9승4패와 승점 24점을 확보하면서 2위자리를 확고히하고 있다. 개막전에서 최강전력을 자랑하는 현대건설에 풀세트 승리를 따낸후 4번의 패배만을 허용하며 이기는 경기가 많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지난 7일 대전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는 주포 이재영이 3세트 초반 발목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 속에서도 힘겹게 3-1로 역전승을 따내며 4연승을 이어갔다. 13일 경기에서 주포 이재영이 빠진 가운데 IBK기업은행에게 세트스코어 3-1로 패하면서 5연승 도전이 실패하기는 했지만 최근에 확실하게 향상된 경기능력을 보이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을 한층 더 높여가고 있다. 이번 시즌 선두 현대건설에게 2번의 패배를 안기기도 했던 흥국생명.. 더보기 전북 이재성 전북 현대의 수퍼신인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재성의 소속팀인 전북현대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근거없는 소문은 아닐것이라고 가정해 볼때에 이재성의 이적을 둘러싼 전북현대와 이재성의 영입을 희망하는 독일 구단사이에 당분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몇몇 구단에서는 이재성의 이적료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구체적인 제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전북에서 데뷔해 두터운 선수층을 뚫고 주전 자리를 꿰찬 이재성은 올해에도 34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2연패를 이끌었고 신인왕에 오르는 영광도 누렸다. 올해에 A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이재성은 4골을 성공시키며 국제대회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재성이 매력적인 점은 .. 더보기 한화 한화 마운드 2015 시즌에서 6위에 그쳤던 한화는 이번에도 시즌이 끝난 후 외부 선수 영입에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한화는 지난 시즌 팀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9위를 기록할 정도로 마운드가 허약했다. 지난 시즌 한화는 선수들의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한 번도 제대로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하지 못했다. 한화가 좋은 평가를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마운드 강화다. 특히나 선발진이 중요하다. 2015 시즌에 한화는 뚜렷한 고정 선발이 없는 가운데 10경기 이상 선발로 출장한 선수는 7명이었다. 이중 가장많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투수는 안영명으로 27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이어서 배영수가 21경기에서 선발로 나섰고 탈보트가 10경기, 쉐인 유먼이 17경기, 송은범이 14경기, 에스밀 로저스와 송.. 더보기 베테랑의 퇴장 장성호와 함께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대표적인 베테랑은 NC의 투수 손민한과 박명환, 이혜천이다. 지난 8월 말부터 2군으로 내려갔던 박명환은 은퇴를 결심한 후 2군 고양 다이노스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아왔다. 시즌이 끝난 후 2군 투수코치로 선임되면서 지도자로 변신했다. 두산에서 NC로 둥지를 옮긴 이혜천은 은퇴에 대비해서 일찌감치 호주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화의 구대성이 은퇴한 후 호주리그에서 활약했던 것과 비슷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1998년에 프로에 데뷔한 이혜천은 통산 56승 48패 7세이브를 기록했다. 2014년에 NC에서 새로운 야구인생을 걸었던 이혜천은 2시즌 동안 1승 5홀드를 기록하면서 선수생활의 말년을 보냈다. NC에서 제2의 전성기를 여는 모습을 보였던 손민한도 이번 시즌을.. 더보기 롯데 전력 지난 시즌 부진한 팀성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선수 농사에서는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들었던 롯데다 롯데는 조쉬 린드블럼과 브룩스 레일리, 짐 아두치 외인 3총사를 모두 재계약하였다. 가장 안정적이고 검증된 외국인 선수 진용을 꾸렸다고 할수가 있다. 롯데가 FA 시장에서 들인 금액은 138억, 그간 롯데의 행보를 감안하면 과감한 투자지만 최근 FA 시장의 과열된 분위기를 감안하면 그리 많아보이지도 않는다. 오히려 롯데는 타 구단처럼 특정 선수에 80억~90억을 넘나드는 엄청난 배팅을 하지않고도 합리적인 가격에 가장 필요한 알짜배기 선수들을 영입했다는 평가다(물론 FA 선수들의 실제 몸값이 축소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하기는 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FA시장의 실질적인 승자로 롯데를 거론하고 있는 이유다. .. 더보기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지옥 같은 2주를 보냈다. 개막 3연승 포함 1라운드를 5승1패로 마친 OK저축은행은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했다. 쾌속 질주를 이어가던 OK저축은행의 시련은 11월 18일 삼성화재전에 패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삼성화재전 패배이후 OK저축은행은 지난 2일 대한항공전 승리까지 약 2주간 무려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강점인 블로킹이 전혀 효과를 내지 못했다. 벌려놓은 2위와의 격차도 줄었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그 원인을 블로킹의 부진에 있다고 보았다. 기본에서 찾았고, 우선 순위로 수술대에 올려놓은 것이 바로 ‘높이’인 블로킹이었다. 대한항공전에서 승리하며 반전에 성공한 OK저축은행은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른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완전히 살아난 높.. 더보기 승격한 수원FC 챌린저에서 승격한 수원FC가 K리그의 대표적인 명문구단인 수원 삼성을 대적하기에는 여러 가지 부족한면이 많다. 1년 구단 예산도 50억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 수원FC이기에 수원 삼성의 전력과는 사실상 비교가 되지 않는다. 팀의 에이스 임성택도 다음시즌에 입대를 하기 때문에 전력의 공백도 매우 크다. 그러나 1983년에 프로 축구가 시작된 이후 같은 연고의 팀들이 격돌을 펼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팀의 실력 차가 존재하더라도 수원더비라는 이름자체만이라고 해도 팬들을 경기장에 끌어들일 가능성은 크다. 챌린지에서 클래식으로 승격한 수원FC는 올해 챌린지 팀 가운데 슈팅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공격 축구'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막공'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입니다. 올시즌 수원 삼성이 클래식에서.. 더보기 날개단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2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두 OK저축은행을 3-2로 제압했고 7일에는 7연승을 달리던 삼성화재마저 3-1로 꺾으며 최근의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7일 펼쳐진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은 토종 원투펀치 김학민과 신영수를 앞세워 삼성화재의 8연승을 저지했다. 1, 2세트를 한세트씩 주고받으며 접전을 펼치던 대한항공은 3세트부터 경기의 균형을 깼다. 3세트 후반부터 김학민과 신영수의 득점포가 살아나면서 25-17로 3세트를 따냈고 이어진 4세트에서도 듀스접전 상황에서 신영수의 공격과 김형우의 블로킹이 이어지면서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던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대1로 제압했다.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토종 쌍포 김학민과 신영수는 43득점을 합작하면서 외국인 선수의 빈자리를 잘 메웠었..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