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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KB스타즈 KB스타즈는 현재 팀 득점 2위·어시스트 1위·스틸 1위·3점슛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팀의 에이스인 변연하(35)는 9경기 40어시스트(평균 4.44개)로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그동안 KB의 주득점원이자 국가대표 슈터로 활약해온 변연하가 포인트 가드 역할까지 전천후로 소화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3점슛 성공률도 여전히 좋다. 32개를 시도해 13개를 성공시켜 0.406로 같은 팀 동료 정미란(30)과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외국인 선수 나타샤 하워드(24)도 득점 4위(15.56점)에 2점 성공(60개) 2위, 2점 성공률(0.550) 공동 4위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좋은 공격력을 갖춘 KB가 왜 공동 4위로 처져 있을까. 그 답은 KB의 .. 더보기
이동국 이동국은 1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언론사 투표에서 52표를 획득해, 염기훈(48표·수원), 김신욱(9표·울산)을 제치고 통산 네 번째 MVP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은 K릭의 잔치였다. 바늘 가면 실이 따라가듯, 이동국이 MVP를 차지하니 최강희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재성은 신인상 격인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한 팀이 감독상, MVP, 영플레이어상을 독식한 건 1987년(감독상 이차만-MVP 정해원-신인상 김주성) 이후 역대 두 번째였다 이동국(오른쪽)은 2015년 K리그 클래식 MVP를 차지했다. 2009년과 2011년, 2014년에 이은 네 번째 수상이다. 그는 최강희 감독(왼쪽)이 있었기에 가능했.. 더보기
남자배구 순위 현재 1위는 OK저축은행. 8승5패 승점 26점이다. 그런데 2위 현대캐피탈과 3위 대한항공, 4위 삼성화재 모두 8승5패를 기록 중이다. 승점에서 현대캐피탈이 25점, 대한항공이 24점, 삼성화재가 23점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여기에 5위 한국전력도 7승5패 승점 20점을 기록하고 있다. 1일 KB손해보험을 잡으면 5개 팀이 8승5패로 나란히 서게 된다. ▲쫓기는 OK저축은행, 대한항공 1라운드에서는 OK저축은행의 독주가 예상됐다. 시몬을 앞세운 OK저축은행은 5승1패를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힘을 과시했다. 하지만 2라운드 중반부터 3라운드 첫 경기까지 4연패를 당하며 달아나지 못했다. 시몬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국내 선수들이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대한항공도 1~2라운드에서 나란히 4승2패를 .. 더보기
FA 시장 11월 30일 FA 시장의 빅 트리오가 나란히 새로운 유니폼을 입었다. 넥센 출신의 우완 소방수 손승락은 60억 원을 받고 롯데로 이적했고 삼성 출신 3루수 박석민은 96억원에 NC에 입단했다. SK 출신 좌완 소방수 정우람은 84억원에 한화에 둥지를 틀었다. 여기에 한화에 84억 원에 잔류한 김태균, 그리고 이미 100억 원을 호가하고 있지만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김현수까지 이른바 빅5의 거취는 결정됐다. 김현수를 제외하고 4명의 평균 몸값은 81억원이다. 그러나 발표금액을 진짜라고 믿는 것은 순진하다. 손승락을 포함해 적어도 20~50%는 축소발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보기
동아스포츠 대상 박병호는 2012년, 2013년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프로축구 부문에서는 염기훈(수원), 남녀 프로농구에서는 양동근(모비스), 박혜진(우리은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동근은 2013년에 이어 2번째 수상이다. 남녀 프로배구에서는 서재덕(한국전력), 이효희가 수상했고, 남녀 프로골프에서는 이수민(CJ오쇼핑), 전인지가 이름을 올렸다. 또 야구 국가대항전 2015 프리이머12에서 한국을 초대 우승으로 이끈 김인식 감독이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 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더보기
이번 시즌 여자배구... 1강 4중 1약의 양상 이번 시즌 여자배구가 1강 4중 1약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이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선두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kgc인삼공사는 단 한번의 승리만을 따내면서 이번시즌에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의 혼전을 보이고 있다. 1라운드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던 도로공사는 2라운드에서 들어오면서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더보기
우리은행 강세 우리은행은 1라운드에서 KEB하나은행에 유일한 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에는 개막이후 16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초반에 일찌감치 패배를 맛봤다. 이번시즌의 초반 판도를 보면 각팀들간의 전력 평준화가 커졌다는 것을 볼수가 있다. 지난 시즌 챔프전에 진출했던 KB국민은행이 1라운드에서 한번의 승리밖에 따내지 못했고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 KDB생명과 삼성생명도 초반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생명은 개막이후 우리은행과 신한은행과 경기를 펼치며 2연패를 당했지만 이후 남은 3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1라운드를 2승3패로 마쳤다. 이러한 가운데 유일한 강자로 예상되는 팀이 우리은행이다. 1라운드에서 유일한 패배를 안겼던 하나은행에게도 2라운드에서는 완벽하게 설욕을 했다. 현재 6승1패.. 더보기
은퇴하는 베테랑 NC의 베테랑 투수 손민한과 박명환, 이혜천이 모두 마운드를 떠난다. 지난 9일에 박명환이 은퇴를 선언한데 이어 12일에는 손민한(40)과 이혜천(36)이 은퇴를 선언했다. 한때 마운드를 주름잡던 세 투수는 NC에서 마지막 명예회복에 성공하며 선수생활을 마무리짓게 되었다. 지난 8월말부터 2군으로 내렸던 박명환은 은퇴를 결심한후 2군 고양 다이노스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아왔고 시즌이 끝난후 2군 투수코치로 선임돼면서 지도자로 변신을 했다. 이혜천의 경우에는 일찌감치 호주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시즌 막판부터 가족들과 함께 호주로 떠날 구상을 이미 했고, 한국에서 은퇴와 함께 호주에서 제2의 인생을 열기로 했다. 호주리그 아들레이드 바이트에서 뛰기로 모든 결정을 마치며 홀가분하게 은퇴를 발표했다. 이혜천 선수.. 더보기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라운드에서 KEB하나은행에 유일한 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에는 개막이후 16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초반에 일찌감치 패배를 맛봤다. 팀의 연승 이끄는 중심에 있는 스트릭렌 이번시즌의 초반 판도를 보면 각팀들간의 전력 평준화가 커졌다는 것을 볼수가 있다. 지난 시즌 챔프전에 진출했던 KB국민은행이 1라운드에서 한번의 승리밖에 따내지 못했고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 KDB생명과 삼성생명도 초반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생명은 개막이후 우리은행과 신한은행과 경기를 펼치며 2연패를 당했지만 이후 남은 3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1라운드를 2승3패로 마쳤다. 이러한 가운데 유일한 강자로 예상되는 팀이 우리은행이다. 1라운드에서 유일한 패배를 안겼던 하나은행에게도 2라운드에서.. 더보기
위더스제약 2015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올해의 마지막 씨름대회였던 '위더스제약 2015 천하장사씨름대축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는데 충청남도씨름협회가 주관하면서 충청남도의 씨름 저변확대에 커다란 의미를 가졌다. 위더스제약은 이번대회의 주 후원단체로 참여를 하면서 대회 메인타이틀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어린이씨름왕선발대회를 비롯하여 전국중고등학교 씨름왕선발대회,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천하장사전도 함께 열렸다. 전국 중학교 씨름의 왕좌에는 전라남도 여수종고중학교의 마권수가 차지했고 고등학교 씨름의 우승은 경북 문창고의 오정민이 차지했다. 21일에 열린 여자천하장사전에서는 대구 미래대의 엄하진이 결승전에서 충주일반의 임혜미를 2-0으로 누르고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엄하진은 8강전에서 올해 설날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