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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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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지옥 같은 2주를 보냈다. 개막 3연승 포함 1라운드를 51패로 마친 OK저축은행은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했다.

 

쾌속 질주를 이어가던 OK저축은행의 시련은 1118일 삼성화재전에 패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삼성화재전 패배이후 OK저축은행은 지난 2일 대한항공전 승리까지 약 2주간 무려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강점인 블로킹이 전혀 효과를 내지 못했다. 벌려놓은 2위와의 격차도 줄었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그 원인을 블로킹의 부진에 있다고 보았다.

 

기본에서 찾았고, 우선 순위로 수술대에 올려놓은 것이 바로 높이인 블로킹이었다

 

 

대한항공전에서 승리하며 반전에 성공한 OK저축은행은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른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완전히 살아난 높이를 앞세워 팀 분위기를 완전히 끌어올렸다.

 

 

 

 

 OK저축은행은 이날 1세트에만 시몬과 김규민이 각각 2개를 기록하는 등 1세트 블로킹 5-0으로 앞서며 압도했다.

 

 

블로킹과 함께 서브도 강세를 보였는데

 

송희채가 4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강한 서브의 위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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