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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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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마운드

 

2015 시즌에서 6위에 그쳤던 한화는 이번에도 시즌이 끝난 후 외부 선수 영입에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한화는 지난 시즌 팀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9위를 기록할 정도로 마운드가 허약했다.

지난 시즌 한화는 선수들의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한 번도 제대로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하지 못했다.

한화가 좋은 평가를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마운드 강화다. 특히나 선발진이 중요하다.

 

 

2015 시즌에 한화는 뚜렷한 고정 선발이 없는 가운데 10경기 이상 선발로 출장한 선수는 7명이었다. 이중 가장많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투수는 안영명으로 27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이어서 배영수가 21경기에서 선발로 나섰고 탈보트가 10경기, 쉐인 유먼이 17경기, 송은범이 14경기, 에스밀 로저스와 송창식이 10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FA로 영입하며 기대를 모았던 배영수와 송은범은 예상외의 부진을 보이며 한화의 상승세에 발목을 잡기도 했다.

 

지난 시즌 한화 선발 투수들의 평균 투구 이닝은 4이닝에 그쳤다. 이는 불펜 투수들의 부담으로 이어졌다. 선발이 고정돼 있지 못하다보니, 선수들이 선발과 불펜을 오고갔고, 이는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졌다.

 

2016 시즌에는 안영명과 외국인 선수 두 명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것으로 보이는데 2014시즌에서 7승을 달성했던 에이스 이태양의 부상 회복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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