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건설 제압한 기업은행..... 경기 상황 1세트는 현대건설이 시종 분위기를 주도했는데 에밀리의 득점포가 꾸준히 터지는 가운데 황연주와 김세영까지 득점에 가세를 하면서 25-16이라는 여유있는 점수차로 첫세트를 쉽게 따냈다. 에밀리는 1세트에서만 7점을 올리며 경기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2세트였다. 1세트에서 졸전을 펼친 기업은행은 2세트까지 내주며 현대건설에게 완패를 당할수도 있는 상항이었다. 그러나 2세트가 시작되며 기업은행은 1세트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김미연의 연속 블로킹득점으로 초반 역전에 성공한 기업은행은 중반까지 한두점차의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세트 후반에 박정아와 리셸의 예리한 공격이 현대건설의 수비망을 뚫는데 성공하면서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 더보기 인삼공사... 최하위 탈출 인삼공사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 -2017시즌 프로배구 GS칼텍스와 홈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 세트씩 주고받는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경기에서 역전승을 일궈낸 인삼공사는 시즌 성적 2승 4패(승점 6점)를 기록했는데 GS칼텍스와 승점에서는 같지만 점수득실율에서 앞서면서 인삼공사가 GS칼텍스를 누르고 하위에서 벗어나 5위로 뛰어올랐다. 인삼공사는 알레나가 블로킹을 4개나 잡아내는 가운데 30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 센터 장영은도 14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확실하게 가세했다. 세터에서 이번 시즌 센터로 포지션을 바꾼 한수지도 블로킹 3개와 서브 에이스 3개를 기록하며 9점을 올리는 알토.. 더보기 세계 여자배구 여자 배구의 경쟁은 치열하다. 미국(세계 랭킹 1위), 중국(세계 랭킹 2위) 브라질(세계 랭킹 3위), 러시아(세계 랭킹 4위), 일본(세계 랭킹 5위) 한국이 동메달을 땄던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는 8개 나라가 출전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0-3으로 졌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를 3-1로 꺾고 시상대에 올랐다. 세계 랭킹 11위 독일도 치열한 유럽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고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태국(세계 랭킹 13위)은 이길 수 있었던 일본전에서 패했다 세르비아(세계 랭킹 6위) 이탈리아(세계 랭킹 8위) 등이 강자의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여자 배구 세계 최고의 리그를 가진 터키(세계 랭킹 10위)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림픽 유럽 예선에서 터키는.. 더보기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이 대회 첫승을 올렸다. 리우 올림픽 예선전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이 대회 첫승을 올렸다. 1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2차전인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1세트를 힘겹게 따낸 후 2세트와 3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2경기만에 첫 승리를 누렸다. 한국은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의 맞아 1세트에서 27-27까지 가는 숨가쁜 접전을 펼쳤지만 28-27로 한 점 앞선 상황에서 김수지의 예리한 서브가 네달란드의 코드바닥을 때리며 첫 세트를 따내었고 이후 김연경의 공격력이 살아난 가운데 박정아와 김희진이 득점에 가세를 하면서 2,3세트를 내리 따내며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의 벽을 넘었다. 한국은 김연경이 24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정아가 1.. 더보기 여자배구 2016-2017시즌 준비 여자 프로배구 6개 구단이 미국 애너하임에서 진행된 트라이아웃을 마치면서 다가오는 시즌의 외국인 선수 선정은 마무리가 되었다. 이제 남은건 국내선수들을 정비하여 2016-2017시즌을 준비하는 것이다. 각팀의 다음시즌 전망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얻었던 타비 러브를 품에 안으며 새 시즌 막강한 전력구성이 예상되는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러브가 좌우 균형을 맞춰주면서 공격력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번에 2017-2018시즌까지 재계약을 성사시킨 박미희 감독은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의 여세를 몰아 2016-2017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드래프트 지명순위가 후순위로 밀리면서 최선의 외국인 선수를 선택하지 못한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은 기존 선수들의 활용방식을 고민하게 됐다. 센.. 더보기 여자부 새 외국인 선수 2016-2017 V-리그 여자부 새 외국인 선수가 결정됐다. 현대건설과 도로공사는 에밀리, 시크라와 재계약을 맺었다. KGC인삼공사, 흥국생명, GS칼텍스, IBK기업은행 순으로 한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를 지명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KGC인삼공사가 확률 추첨을 통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사만다 미들본(26)을 택했다. 188cm 미들본은 트라이아웃 연습 경기에서 센터와 날개 공격수를 오가며 두각을 나타냈다. KGC인삼공사에 이어 도로공사, 현대건설이 차례대로 지명권을 얻었다. 두 팀의 재계약으로 그 다음 지명권을 얻은 흥국생명이 사실상 2순위로 선수를 뽑게 됐다. 박미희 감독은 타비 러브의 이름을 불렀다. 196cm 라이트 타비 러브와 레프트 이재영 쌍포를 무기로 장착한 흥국생명이.. 더보기 살아난 현대건설의 공격 삼각편대 현대건설이 어려운 상대 흥국생명을 잡고 선두다툼에 다시 불을 지폈다. 최근 펼쳐진 두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며 승점을 한점도 추가하지 못했던 현대건설은 27일 펼쳐진 경기에서 흥국생명에게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44점째를 올렸다. 그동안 주춤하던 공격 삼각편대(에일리-양효진-황연주)가 고른 득점을 올린 현대건설은 2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승점 44점째를 올렸고 선두 IBK기업은행(승점 48)을 승점 4점차로 추격하며 선두탈환의 가능성도 함께 보였다. 이날 현대건설에게 패한 흥국생명은 여러가지 악조건하에서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렀다. 1위 기업은행과 풀세트 승부를 펼친후 단 하루의 휴식만 취하고 경기에 나섰고 여기에 주포 테일러가 발목 부상으로 인하여 결장까지 하면서 현대건설의 벽을 넘기에는 .. 더보기 흥국생명, 시즌 개막전에서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던 흥국생명은 2라운드 경기에서도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현대건설에 2패째를 안긴 바가 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경기인 3라운드에서는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패를 당하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테일러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태여서 전력의 공백이 있던 때였다. 후반기 첫 경기인 31일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며 현대건설에게 시즌 4번째의 패배를 안겼다. 이와 함께 더욱 중요한 것은 시즌 개막이후 16경기동안 이어오던 현대건설의 승점행진에 찬물을 뿌렸다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전반기에 3번의 패배를 당했지만 모두 풀세트 접전 끝의 패배여서 승점행진을 계속 이어왔었다.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 이루나 지난 시.. 더보기 트리플크라운 트리플 크라운은 흥국생명의 전유물이었다. 흥국생명의 황연주가 2006년 1월 7일에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이후 같은 팀의 김연경이 2월 8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후위공격 10개와 4개의 서브에이스, 3개의 블로킹 득점을 만들며 2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당시 김연경은 득점도 43득점을 올리며 프로배구 여자부의 최고 득점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김희진은 현재 한국여자배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이다. 루키였던 2011∼2012시즌 265득점을 기록한 이후 423∼514∼516득점으로 매 시즌 눈에 띄는 발전을 이뤄왔다. 체력훈련을 통해 파워와 타점도 향상시켰지만, 지난 시즌부터 상대의 빈틈을 보는 눈이 확연히 좋아졌다. 이정철 감독이.. 더보기 지난주 중위권 다툼 흥국생명은 지난 주 1승 1패 승점 3점을 챙겼다. 인삼공사에게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지만, 부상으로 이재영을 잃었다. 지난 인삼공사 전에서는 공윤희가 그 공백을 잘 메웠지만,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는 이재영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다. 중앙에서 김혜진과 김수지가 바쁘게 뛰어다녔지만, 측면공격과 리시브의 무게감이 떨어지며, 순간순간 이재영을 떠오르게 했다. 이번 주 현대건설을 만나야 하는 흥국생명. 3위 IBK기업은행에게 2점 차로 쫓기는 상황에서 현대건설 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기업은행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패한후 일주일의 휴식을 가진후 흥국생명에게 승리하며 3위로 도약했다. 김희진이 2세트부터 살아나며 경기를 뒤집었고 채선아는 70%에 가까운 리시브 점유율을 보이며 흥국생명의 서브를 막아냈..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