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희진 황연주가 2011년에 통산 22호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후 이번에 김희진이 통산 53호째를 기록했다. 그 사이에는 트리플크라운이 모두 부 외국인선수들의 전유물이었다. 흥국생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연주와 김연경은 각각 4번과 5번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부터 여자배구에서는 트라이아웃 제도를 도입했는데 그 기준은 미국 국적으로 만 21~25세 대학 졸업 예정자 이거나 해외리그 3년 이하 경험 선수들을 자격조건으로 정했다. 외국인선수의 실력에 따라 팀 성적이 좌우되는 폐단을 막기위해서였다. 트라이아웃제도가 도입한 첫해인 이번시즌에도 각팀의 득점왕은 모두 외국인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부문별 순위에서는 국내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이있다. 김희진도 공격종합 5위(36.76%)를 기.. 더보기 투톱 배구 추구하는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11월 18일 삼성화재에 패하면서부터 연패의 늪에 빠졌는데 당시에 가장 큰 패인으로 지적된 것이 블로킹 능력의 저하였다. 이와함께 송명근의 부진도 팀이 연패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삼성화재에게 패한 이후부터 OK저축은행은 팀의 강점인 블로킹이 전혀 효과를 내지 못했고 이러한 가운데 4연속 패배라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OK저축은행은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블로킹이 완전히 살아난 모습을 보이면서 팀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게 되었다. 이와함께 팀이 4연패 중에 보여주었던 두드러진 점은 토종 에이스 송명근의 부진이었다. 11월 18일 삼성화재전과 11월 22일 현대캐피탈전, 이어진 26일 대한항공전에서 송명.. 더보기 안정감 찾는 삼성의 센터라인 삼성화재의 강점은 그로저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선규, 지태환이 버티는 센터진이 다른 팀에 비해 강하다. 삼성화재는 속공성공률 61.21%로 1위를 기록 중이며, 블로킹은 세트당 2.49개를 잡아내며 전체 3위에 올라있다. 가운데로 공격을 분산하면서, 성공률을 높이고 있는 삼성화재다. 경험 많은 세터 유광우의 장점이 살아나고 있다. 삼성화재는 7연승을 질주하며 이번 시즌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3일 펼쳐진 우리카드와의 세트 스코어 3-0(25-17 25-20 25-12)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7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이제 선두추격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리시브 정확도 57.2%를 기록 중인 삼성화재는 공격종합에서 53.43%를 기록하며 1위를 마크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괴르기 그로저가 .. 더보기 흥국생명 더보기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이번시즌에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용병 헤일리를 영입하면서 팀의 전력상승을 기대했던 인삼공사는 토종선수들의 플레이가 여전히 침체된 모습을 보이며 이번시즌에도 다른팀들의 동네북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인삼공사의 부진의 원인은 센터진의 침체에서 그 이유를 볼수가 있다. 센터에서 전위역할을 재대로 하지 못하면서 팀이 총제적인 위기를 맏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에 펼쳐진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를 하면서 5연패의 늪에 빠졌다. KGC인삼공사의 올 시즌 주전센터는 문명화와 장영은이다. 두 선수가 팀에서 차지하는 공격 점유율을 보면 18일 대전 홈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맞대결 이전까지 치른 7경기에서 문명화는 팀 공격의 2.2%를 책임졌고, 장영은은 3.7.. 더보기 에밀리와 황연주 에밀리는 팀 리시브 향상과 범실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에밀리는 리시브 부문 전체 7위에 올라 있는 상태다. 리시브 부문 상위 10명 중 유일한 외국인 선수. 득점 부문에서는 외국인 선수들 중 5위에 그치고 있지만 리시브와 수비에서 가져다주는 시너지 효과가 더 크다 . 현대건설은 경기 당 범실이 지난 시즌 10.6개에서 올 시즌 8경기 동안 6.9개로 크게 줄었다. 황연주의 반등도 반갑다. 양 감독이 시즌 전 강조한 키 플레이어는 황연주였다. 리시브 부담도 덜은 만큼 공격력의 극대화를 원했다. 시즌 초반 주춤한 황연주는 다시 살아나면서 득점 9위(110득점), 공격성공률 7위(36.90%)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11일 KGC인삼공사전에서는 남녀부 통틀어 최초인 통산 공격 득점 3500.. 더보기 배구 중위권 팀 분석 한국전력의 이승현이 안정된 토스를 해주면서 팀이 살아나고 있다. 군다스 셀리탄스, 최홍석이 공격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높은 센터 블로킹이 장점이다. 강점은 정확한 리시브다. 여기에 성공률 50. 34%로 오픈 공격 1위를 달리고 있는 외국인 선수 얀 스토크가 제 몫을 해주면서, 팀이 공수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한국전력은 무릎이 좋지 않는 전광인이 돌아오면서 안정감을 찾고 있다. 삼성화재는 팀에 뒤늦게 합류한 게오르기 그로저가 적응력을 끌어올리고 있고, 최규엽이 공격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리시브를 더욱 끌어올린다면, 더욱 다양한 공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연패에 빠져 있기는 하지만 네맥 마틴이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디그 등 수비가 안정된 팀이 KB손해보험이다.. 더보기 남자배구 판도 현대캐피탈은 최태웅 신인 감독의 ‘스피드 배구’가 팀에 점점 녹아들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세터 노재욱을 중심으로 한 팀 전원이 함께 움직이는 배구가 점점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주장’ 문성민은 빠른 플레이로 자신의 장점을 끌어올리고 있고, 오레올 까메호는 공격성공률 62.83%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전력은 무릎이 좋지 않는 전광인이 돌아오면서 안정감을 찾고 있다. 한국전력의 강점은 정확한 리시브다. 여기에 성공률 50. 34%로 오픈 공격 1위를 달리고 있는 외국인 선수 얀 스토크가 제 몫을 해주면서, 팀이 공수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마지막 퍼즐은 세터. 우리카드 역시 세터 이승현이 안정된 토스를 해주면서 팀이 살아나고 있다. 군다스 셀리탄스, 최홍석이 공격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높.. 더보기 한국 AVC컵대회 결승 진출 한국이 AVC컵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2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펼쳐진 2014 AVC컵 남자배구대회 준결승 경기에서 주최국인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0로 누르고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8강전에서 호주에게 승리하면서 준결승에 올랐던 한국은 준결승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완파하면서 이제 이번 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결승전에서 맞붙게될 상대국은 인도이다. 이번대회에서 아시아 배구의 강호인 이란과 중국, 일본이 2진급 선수들을 출전시켰기 때문에 이들 나라들은 모두 탈락을 하고 비교적 약팀으로 분류가 되었던 인도에 이번대회 결승전에 올랐는데 예선에서 우리가 인도와 한번 경기를 펼친적이 있다. 하지만 예선경기에서 우리는 인도에게 예상외의.. 더보기 한국 여자배구 강호 세르비아에 역전승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그랑프리 국제배구 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호 세르비아를 꺾었다. 17일 오후 마카오에서 펼쳐진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예선 3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세르비아에 1세트를 내준후 2,3,4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역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4승 5패를 기록했는데 세계 랭킹 7위에 올라있는 세르비아를 제압하면서 대회 유종의 미를 거둔 한국 여자배구는 아쉽게 그랑프리 대회 결선 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제 1그룹에서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한 상위 4개 팀에게 결선 티켓이 주어지게 되는 그랑프리 예선대회에서 브라질이 한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무패행진을 펼치며 1위를 달리고 있고 중국도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를 차지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데 나머지 2장의 티켓을..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