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건설 강세 16일에 펼쳐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따내면서 순조로운 경기출발을 했지만 2세트와 3세트를 연속으로 내주면서 패색이 짙기도 했다. 그러나 4세트 막판에 양효진의 파인 플레이가 살아나며 반전의 실마리를 마련했고 마지막 5세트에서도 토종 에이스 양효진이 좋은 활약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3-2의 승리를 거두었다. 2라운드에 와서 3승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현대건설은 2위 기업은행과의 승점차를 다시 5점차로 늘리며 선두 굳히기를 향한 시동을 걸고 있다 2라운드 첫 경기에서 흥국생명에게 패배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현대건설은 8일 경기에서 하이패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한데 이어 11일 펼쳐진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 현대건설.. 더보기 블로킹 블로킹 부문 지난시즌까지 블로킹 부문은 토종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이번 시즌에는 용병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블로킹 순위에 판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현재 블로킹 순위를 보면 기업은행의 맥마흔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서 GS칼텍스의 켓벨이 2위, 도로공사의 시크라가 3위를 달리고 있다. 블로킹 부문의 TOP3를 모두 용병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기업은행의 김희진이 4위를 달리고 있고 현대건설의 김세영이 그 뒤를 쫒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블로킹 부문은 현대건설 양효진의 독무대였다. 센터 양효진은 현대건설의 중앙을 책임지면서 국내 블로킹의 1인자로 군림했다. 그러나 이번시즌은 아직 초반이지만 커다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양효진은 블로킹에서 약세를 보이는데 반하여 서브에서 강한 강세를 보이면서 현재 서.. 더보기 우리은행 통합 3연패에 빛나는 춘천 우리은행이 이번 시즌에도 순항중이다. 15일 청주 KB스타즈전에서 63대60으로 승리하며 1라운드를 4승1패로 마감했다. 복병 부천 KEB하나은행에 1점차 분패를 안했다면 라운드 전승. 이제 우리은행의 이름이 순위표 맨 위에 있다. 더보기 이은혜를 앞세운 우리은행... 2연승 이은혜가 주전 가드인 이승아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우리은행 이은혜를 앞세운 우리은행이 2연승을 달렷다. 우리은행은 시즌 1라운드를 4승 1패로 마무리.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은혜의 공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최근 이승아는 발목 부상 후유증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다. 연장전에서 이은혜는 결정적인 수비 리바운드를 2개를 획득. 특히 그는 엄청난 전투 본능으로 공을 향해 돌진했다. 위치, 신장 모두 열세였지만 투지로 엮어낸 결과물이었다. 이어 이은혜의 패스를 받은 박혜진이 3점 쐐기포를 성공시켰다. 이날 이은혜는 3득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우리은행은 주전 선수가 빠진 것이 위기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은혜에게는 또 다른 기회였다. 올 시즌 이은혜는 평균 2.8득점 3.8리바운드 3.2어시스트. .. 더보기 박명환과 이혜천 지난 8월말부터 2군으로 내렸던 박명환은 은퇴를 결심한후 2군 고양 다이노스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아왔고 시즌이 끝난후 2군 투수코치로 선임돼면서 지도자로 변신을 했다. 이혜천의 경우에는 일찌감치 호주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시즌 막판부터 가족들과 함께 호주로 떠날 구상을 이미 했고, 한국에서 은퇴와 함께 호주에서 제2의 인생을 열기로 했다. 호주리그 아들레이드 바이트에서 뛰기로 모든 결정을 마치며 홀가분하게 은퇴를 발표했다. 이혜천 선수는 98년 데뷔, 통산 706경기 1019.1이닝 56승48패7세이브,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NC에는 14년 2차 드래프트로 합류해 2시즌 동안 54경기 1승5홀드(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이혜천 선수는 지난달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플레.. 더보기 그로저 그로저는 현재 득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공격 성공률도 50%대를 기록하며 이 부문 4위를 달리고 있다 11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공격 성공률 부문에서 만족스러운 기록은 아니지만 앞으로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어 나간다면 점유율을 낮추면서 성공률 수치를 높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로저는 현재 팀내에서 43%의 공격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시즌 레오가 기록한 56%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치다. 현재의 상황으로봐서는 레오의 기량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득점 1위를 달리고는 있지만 공격의 파괴력과 정확도에서 레오보다 한수 아래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삼성화재로서는 그로저의 플레이가 좀더 살아나야할 필요가 있다. 이번 시즌에 삼성화재가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 더보기 기업은행의 상승세 1라운드에서 주춤하던 모습을 보이던 기업은행이 2라운드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뚜껑을 열기전에도 기업은행은 시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그러나 1라운드가 시작되자 리시브라인이 흔들리며 고전을 펼치는 경기가 많았다. 2년 연속 리시브왕의 자리를 자리던 채선아가 무릎부상의 영향으로 완전한 기량을 발휘하기 못했고 중앙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유희옥도 지난시즌에 비해 확실히 기량이 떨어졌다. 여기에 전위에서 공격을 주도하던 토종 에이스 김희진과 박정아도 공격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이면서 운이 없다기 보다는 기량면에서 압도당하며 패하는 경기가 많았다. 1라운드에서 기업은행은 이기는 경기보다 지는 경기가 많은 2승3패로 첫 라운드를 마감했다. 기대이하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에게 이정철 .. 더보기 황연주 황연주는 올 시즌 양효진-에밀리와 삼각편대를 이뤄 팀을 이끌고 있다. 황연주는 8경기에 나서 110점을 몰아쳤다. 덕분에 현대건설은 12일 현재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2005년 V-리그 원년부터 프로생활을 한 황연주는 올해로 프로 12번째 시즌을 맞고있다. 토종선수 최고의 기록들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데 공격 득점(3,503점)과 후위공격(936점), 서브 득점(366점) 등 다방면에서 1호 기록을 세웠다. 무릎 부상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명성에 맞지 않는 아쉬운 성적을 내기도 했다. 더보기 하나은행 전력 분석 김정은은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한 상태인데 회복이 ᄈᆞ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팀이 공격에 치명적인 타격이 올수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선수로 믿을만한 플레이어는 강이슬이다. 강이슬이 버티는 덕분에 상대 팀들이 리나 모스비에게 40분 내내 극단적인 도움수비를 하지는 못한다. 강이슬은 김정은보다 애버리지와 안정감은 떨어진다. 김정은 강이슬의 쌍포를 구상했던 하나은행으로서는 김정은의 공백이 생각보다 크게 느껴진다. 강이슬의 슛 감이 좋지 않거나 컨디션이 떨어질 경우 상대 팀이 리에게 집중적으로 도움수비를 시도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 김정은과 강이슬이 시즌을 치르면서 서로 그 부분을 보완해줘야 하는데, 김정은의 부상으로 팀 전체적인 공격 밸런스가 깨졌다. 리와 버니스 모스비의 동선과 호흡이 아직은 썩 원활.. 더보기 현대건설 공격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에밀리와 토종에이스 양효진, 황연주가 탄탄한 삼각편대를 형성하고 있다. 3명의 선수는 모두 득점부문 TOP10에 포함이 되어있는데 시크라가 168득점을 올리며 6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양효진이 118점을 올리며 그뒤를 쫒고 있다. 또 황연주가 이번 시즌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100득점을 올리며 이부문 9위에 올라있다. 양효진이 득점과 전위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가운데 좌우에서 시크라와 황연주가 매끄러운 공격을 이어가면서 이번시즌 삼각편대가 완전히 살아나고 있다. 전체적인 팀 플레이와 공격삼각편대의 공격력이 동시에 살아나면서 현대건설이 선두질주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