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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FA 시장의 빅 트리오가 나란히 새로운 유니폼을 입었다. 넥센 출신의 우완 소방수 손승락은 60억 원을 받고 롯데로 이적했고 삼성 출신 3루수 박석민은 96억원에 NC에 입단했다. SK 출신 좌완 소방수 정우람은 84억원에 한화에 둥지를 틀었다.
여기에 한화에 84억 원에 잔류한 김태균, 그리고 이미 100억 원을 호가하고 있지만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김현수까지 이른바 빅5의 거취는 결정됐다.
김현수를 제외하고 4명의 평균 몸값은 81억원이다. 그러나 발표금액을 진짜라고 믿는 것은 순진하다. 손승락을 포함해 적어도 20~50%는 축소발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