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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제주도에는 우리나라의 21개 람샤르 습지중 5개가 분포하고 있을정도로 우리나라 최대의 습지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도의 생태관광 자원자원으로써 습지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이 되고 있다. 올해 5월에 새롭게 람샤르 습지로 지정된 숨은물 뱅듸 습지는 우리나라 최대의 고산습지이다. 습지는 일 년의 일정기간동안 물에 잠겨 있거나 젖어 있는 지역을 의미하는데 제주는 돌에 구멍이 난 현무암 지대로 이루어져 있기에 습지가 조성되기 힘들다. 이 때문에 제주에서의 습지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색다른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가 있다. 다양한 동식물들에게 풍부한 먹이와 서식지를 제공하는 습지는 풍부한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기후와 기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동시에 주변에서 발생하는 여러 오염.. 더보기
정지석과 모로즈 정지석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2개의 서브 에이스를 신고했다. 정지석은 올해 대한항공에서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다. 송림고 재학 중이던 2013년 8월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뛰어든 정지석은 데뷔 3년 만에 유망주의 껍질을 깨고 어엿한 주전 선수로 코트를 누비고 있다. 몰라보게 좋아진 여러 분야들 중 서브를 빼놓을 수 없다. 힘에만 의존했던 과거와는 달리 기술에 눈을 뜨면서 한층 날카로워졌다. 정지석의 변화무쌍한 서브에 한국전력 리시브 라인은 크게 애를 먹었다. 모로즈는 2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6.5득점(총 53득점) 공격성공률 59.21%를 기록했다. 2경기에서 점유율은 각각 34.78%, 39.13%를 기록했다. 혼자 팀 .. 더보기
17일 한국전력전 . 김학민이 최근 2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9.5득점(총 39득점) 공격성공률 54.23%로 활약했다. 점유율은 각각 37.39%, 17.39%였다. 이 기간에 정지석(평균 13.5득점)까지 폭발했다. 17일 한국전력전은 모로즈-김학민-정지석 삼각 편대가 팀 공격의 76%를 책임졌다. 세터 한선수도 다양한 공격 옵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센터진의 속공이 터진다면 효과 만점이다. 토털 배구의 정석이다. 모로즈의 합류로 토종 공격수들이 날개를 달았다 17일 경기 직후 모로즈에 대해 앞으로 더 맞춰야 할 것 같고 결정적일 때 제 역할만 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