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일반

정지석과 모로즈

정지석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2개의 서브 에이스를 신고했다.

 

 

 

정지석은 올해 대한항공에서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다.

송림고 재학 중이던 2013년 8월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뛰어든 정지석은 데뷔 3년

 

 만에 유망주의 껍질을 깨고 어엿한 주전 선수로 코트를 누비고 있다.



몰라보게 좋아진 여러 분야들 중 서브를 빼놓을 수 없다. 힘에만 의존했던 과거와는 달리 기술에 눈을 뜨면서 한층 날카로워졌다. 

정지석의 변화무쌍한 서브에 한국전력 리시브 라인은 크게 애를 먹었다.

 

 

 

모로즈는 2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6.5득점(총 53득점) 공격성공률 59.21%를 기록했다.

 

2경기에서 점유율은 각각 34.78%, 39.13%를 기록했다. 혼자 팀 공격 절반 이상을 책임질 일은 없었다.

 

 범실이 23개로 다소 많았지만 14개가 서브 범실이다. 지나친 우려는 불필요하다. 공인구에 적응하면 차차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다.

 

 

 

'스포츠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에 천문학적인 투자  (0) 2015.12.19
옌벤 FC는 이번에 1부리그로 승격  (0) 2015.12.19
17일 한국전력전  (0) 2015.12.18
흥국생명  (0) 2015.12.17
김승대와 윤빛가람 영입한 옌벤 FC  (0)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