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 신임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가 2016년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수석코치에는 김인수 전 현풍고 감독을 선임하였으며 필드코치에 박진섭 전 부산아이파크 수석코치, 서동명 GK 코치를 선임하였다.
또 전력의 분석을 담당할 전력분석관으로 임재훈 전력분석관이 합류했다.
포항스틸러스가 2016년 코치진
이번에 새로 선임된 김인수 수석코치는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AFC U-19 대표팀 코치, U-20 월드컵 대표팀 코치, 대구 FC 코치, 대구FC U-18팀 감독 등 오랜 기간 지도자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박진섭 코치는 부산아이파크에서 U-18팀 감독과 프로팀 수석코치로 활동을 하며 유소년과 프로 지도자로의 능력을 선보였다.
서동명 GK코치는 강원FC와 상주상무, FC서울(유스전임),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등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임재훈 전력분석관은 중국 심천FC와 제주유나이티드, 안양, 대구에서 전력분석관으로써 능력을 입증한바가 있다.
포항은 이번에 영입한 코치진과 상의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대비하여 1월말까지 선수단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