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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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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스는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 21점 27리바운드 11블록을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 이 때문에 특히 리바운드와 블록에 재능을 보일 수 있었다. 삼성생명이 스톡스를 영입한 이유도 바로 수비력 때문이다.

 

스톡스는 올 시즌 삼성생명에 녹아들면서 서서히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고, 이날 KB스타즈전에서 트리플더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반에만 9개의 블록을 기록했던 스톡스는 4쿼터 시작과 함께 1개의 블록을 추가해 대기록을 작성했다. 블록을 포함한 트리플더블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출범 이후 통산 두 번째다.

 

지난 2006년 여름리그였던 7월3일 KB스타즈에서 뛰었던 스테파노바가 22점 17리바운드 10블록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이 최초. 이후 스톡스가 9년 만에 처음으로 대기록을 세웠다.

 

 

스톡스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193㎝의 신장에 윙스팬도 상당하다. 특히 수비 범위가 넓고 상대 슛 타이밍을 절묘하게 읽는 능력도 탁월해 ‘블록 머신’으로 불렸다. 스톡스는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수비형 포워드로 활약했던 아버지 그렉 스톡스(52)의 농구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스톡스는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운동능력으로 육상부터 시작해 농구와 배구를 모두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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