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스의 트리플더블은 2013-14시즌 이후 2시즌 만이다.
스톡스는 지난해 2월26일 구리 KDB생명 소속이었던 신정자(인천 신한은행)가 14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통산 30번째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스톡스는 역대 한 경기 최다 블록 신기록도 세웠다. 4쿼터 막판까지 15점 20리바운드 10블록을 기록하고 있던 스톡스는 고아라의 극적인 3점슛으로 57-57 동점을 이룬 종료 직전 강아정의 골밑슛을 천금 같은 블록으로 막아내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이 블록으로 스톡스는 스테파노바가 트리플더블 작성 당시 기록했던 10블록을 넘어 11개의 블록으로 한 경기 최다 블록 신기록을 세웠다.
스톡스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블록슛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까지 한 경기 최다 블록슛 기록은 7개로 우리은행 양지희가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 17일 양지희가 삼성생명을 상대로 기록했다. 하지만 스톡스는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블록슛 9개를 가져갔다.
이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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