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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기업은행의 상승세

1라운드에서 주춤하던 모습을 보이던 기업은행이 2라운드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뚜껑을 열기전에도 기업은행은 시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그러나 1라운드가 시작되자 리시브라인이 흔들리며 고전을 펼치는 경기가 많았다.

 

 

2년 연속 리시브왕의 자리를 자리던 채선아가 무릎부상의 영향으로 완전한 기량을 발휘하기 못했고 중앙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유희옥도 지난시즌에 비해 확실히 기량이 떨어졌다. 

 

여기에 전위에서 공격을 주도하던 토종 에이스  김희진과 박정아도 공격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이면서 운이 없다기 보다는 기량면에서 압도당하며 패하는 경기가 많았다.

 

 1라운드에서 기업은행은

 

이기는 경기보다 지는 경기가 많은 

 

2승3패로 첫 라운드를 마감했다.

 

 


 


기대이하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에게 이정철 감독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기업은행은 침체된 팀 분위기를 올리기 위해 포지션의 변경도 시도했다.




  레프트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박정아를

 

센터로 돌리고 김희진을 라이트로 변경시켰다.

 

 


187㎝의 신장을 살린 박정아는 14일 흥국생명전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33득점(공격성공률 56.11%)로 살아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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