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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선발승은 없었던 한화 코칭스태프의 투수운용에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한화는 3일 SK와의 경기에서 완성을 거두었지만 선발투수의 승리는 없었다. 3일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송은범은 4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5회 원아웃 상황에서 승리투수를 위한 아웃카운트 2개를 남겨놓고 코칭스태프의 강압으로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한화는 선발 송은범이 마운드를 내려간후 박정진이 5회를 무실점을 마무리했다. 6회와 7회에는 송창식이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8회부터는 권혁이 마운드를 지켰다. 권혁은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뒤 9회에 원아웃 주자 1,2루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1실점에 그치면서 팀의 대승을 지켜내었다. 한화는 지금까지 선발승이 단 2차례이다. 외국인 투수 마에스트리가 4월10일 NC전에서 처음 선발승을 거둔이후 2.. 더보기
야쿠트인과 사하 공화국 야쿠트인이 주로 거주하는 사하 공화국은 시베리아 북동쪽에 위치해 있고 러시아 연방 영토의 1/5을 차지하며 3개의 시간대가 존재할 정도로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다. 이는 한반도의 15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이다. 사하 공화국은 북극권의 동토대에 위치해 있어서 겨울에는 기온이 -60도까지 내려가지만 여름에는 +40도까지 올라가서 연평균 기온차가 무려 100도나 되는 혹독한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북반구 한대지구 끝에 위치한 오이먀콘(Оймякон)은 -71.2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가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하 공화국 북극권의 동토대에 위치... 연평균 기온차가 무려 100도 현재 이곳은 관광지로 개발되어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방에 다녀왔다는 증서를 주기도.. 더보기
이란 역사 파르티아 제국의 뒤를 이어 이란 땅에는 또 다시 전제군주체제의 전통적인 이란 국가인 사산조페르시아가 건국되었다. 사산조 페르시아 제국 국교로 조로아스터교를 선포하였고 강력한 군주체제를 부활시켰다. 사산조 페르시아 제국 때까지 이란인들의 생활 모습은 오늘날 이란인들의 생활 모습과는 다른 면이 많은데 오늘날의 이슬람교 문화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사산조는 아랍 이슬람 국가의 침공을 받아 서서히 조로아스터교 대신 이슬람교를 그들의 종교로 따르게 되었다. 파르티아- 사산조페르시아-이슬람제국-티무르제국 이란인들은 공식적으로 아랍의 지배를 받았으며(물론 10세기에 페르시아 국가를 지향하는 사만조라는 페르시아 왕국이 세워진 적은 있지만) 1256부터는 일 한국에 편입되었다. 16세기 초까지 몽골계 출신인 티무르가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