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새 외국인 선수 2016-2017 V-리그 여자부 새 외국인 선수가 결정됐다. 현대건설과 도로공사는 에밀리, 시크라와 재계약을 맺었다. KGC인삼공사, 흥국생명, GS칼텍스, IBK기업은행 순으로 한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를 지명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KGC인삼공사가 확률 추첨을 통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사만다 미들본(26)을 택했다. 188cm 미들본은 트라이아웃 연습 경기에서 센터와 날개 공격수를 오가며 두각을 나타냈다. KGC인삼공사에 이어 도로공사, 현대건설이 차례대로 지명권을 얻었다. 두 팀의 재계약으로 그 다음 지명권을 얻은 흥국생명이 사실상 2순위로 선수를 뽑게 됐다. 박미희 감독은 타비 러브의 이름을 불렀다. 196cm 라이트 타비 러브와 레프트 이재영 쌍포를 무기로 장착한 흥국생명이.. 더보기 시크라--- 도로공사와 재계약 시크라는 도로공사의 우선 계약 결정에 따라 2년 연속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도로공사는 드래프트 전날인 29일 마감시한 3분 전까지 고민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시크라의 재계약을 최종 통보한 건 마감 1분 전이었다.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5순위가 예상됐지만 6순위로 시크라를 지명했었다. 이번에는 2순위 확률이 높았지만 순위가 밀릴 확률도 감안해야 했다. 시크라--- 도로공사와 재계약 --- 한국무대 2년차 또 한 가지는 시크라의 경험이었다. 이미 한국 무대에서 한 시즌을 뛰었고,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온 건 큰 자산이 됐다. 우선 계약 결정에 따라 2년 연속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과정이 순탄했던 건 아니다. 도로공사는 드래프트 전날인 29일 마감시한 3분 전까지 고민했다. 한국배구연.. 더보기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 한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27)가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로사리오는 지난 1일 대전 삼성전에서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복귀, 시즌 2호 홈런과 2루타 그리고 희생플라이까지 2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5경기에서 선발 제외되었지만 대타로 2경기 연속해서 안타를 터뜨리더니 선발 복귀와 함께 살아났다. 메이저리그 출신 거포로 큰 기대를 모은 로사리오는 4월 개막 한 달 동안 힘겨운 적응기를 보냈다. 상대 투수들은 집요하게 바깥쪽 변화구로 유인했고, 처음에는 잘 참아내던 로사리오도 심리적으로 쫓기자 방망이가 따라 나오기 시작했다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