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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자동차 랠리팀 현충원 참배 17일부터 남한 일정을 시작한 고려인 자동차 통일 대장정 랠리팀이 18일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찾아 순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방명록에 서명했는데 이 자리에서 김 에르네스트 랠리팀 단장은 '한국의 독립과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훈훈한 민족애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또 조 바실리 전러시아고려인연합회 회장 등 3명은 방한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명동성당 미사에 참가하며 이날 오후에는 별도로 천주교 서울대교구를 찾아 교황에게 보낼 선물과 상징물을 전달하는데 교황에게 보내게 될 상징물은 종교적 의미를 담은 은으로 만든 러시아 성화이고 선물은 종주 기간 동안에 러시아와 남북한에서 모은 흙을 청자에 담은 것과 연해주에서 생산된 콩이다. 오전에 현충원 참배와 교황 집전 미.. 더보기
LG,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NC에 승리를 거두고 2연승 LG가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NC에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NC와 LG간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초반에 5점차까지 뒤져있던 LG가 후반에 강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NC에 9-8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시즌 43승쨰를 올린 LG는 4위 롯데와의 승차를 2경기 반 차로 줄이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G의 선발 류제국은 5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홈런을 2개나 허용하며 6실점을 하는 불안한 투구내용을 보였다. 하지만 윤지웅과 정창헌, 이동현, 봉중근으로 이어지는 구원진들이 좋은 투구를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 정찬헌은 1과 3분의1이닝동안 무실점투구를 펼치며 구원승을 챙겼다. NC의 선발 에릭은 5회까.. 더보기
두산, 공격의 집중력을 보이며 4연패 탈출에 성공 두산이 공격의 집중력을 보이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 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KIA와 두산간의 경기에서 5회에 대거 5점을 올리는 타선의 집중력을 보인 두산이 KIA에 8-2로 승리를 거두고 40승 고지에 올라섰다. 40승 고지의 문턱에서 최근 4연패를 당하며 침체를 보였던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중심타선이 확실하게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KIA에게 6점 차의 승리를 거두고 분위기 회복에 성공했다. 두산의 선발 유희관은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5피안타 1실점에 그치는 호투를 펼쳤다. 이어 두산은 8회에 변진수를 내보냈고, 9회에 이용찬이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이날 승리를 굳혔다. 반면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투입하며 연패 탈출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지만 양현종이 5회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