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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타르에 대승 아시아 U18남자 농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대표팀이 4연승을 질주했다. 23일 카타르 도하 알 가르파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 FIBA 아시아 U18남자 농구대회 결선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한국 U18남자 농구대표팀은 주최국 카타르를 102-49로 크게 누르고 대회 전승행진을 이어나갔는데 결선리그 첫번째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에 크게 승리하며 세자리수 득점을 올린바 있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의 우위를 보이며 다시한번 100점이 넘는 세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경기시작부터 장거리 외곽포를 성공시키며 카타르의 수비를 교란시켰는데 외곽포가 뚫린 카타르의 수비는 한국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점수차를 벌려주었다. 한국은 전현우가 경기시작과 동시에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 더보기
한국 AVC컵대회 결승 진출 한국이 AVC컵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2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펼쳐진 2014 AVC컵 남자배구대회 준결승 경기에서 주최국인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0로 누르고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8강전에서 호주에게 승리하면서 준결승에 올랐던 한국은 준결승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완파하면서 이제 이번 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결승전에서 맞붙게될 상대국은 인도이다. 이번대회에서 아시아 배구의 강호인 이란과 중국, 일본이 2진급 선수들을 출전시켰기 때문에 이들 나라들은 모두 탈락을 하고 비교적 약팀으로 분류가 되었던 인도에 이번대회 결승전에 올랐는데 예선에서 우리가 인도와 한번 경기를 펼친적이 있다. 하지만 예선경기에서 우리는 인도에게 예상외의.. 더보기
NC, 두산에 승리 NC가 갈길바쁜 두산을 잡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23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두산과 NC간의 경기에서 후반에 공격력이 살아난 NC가 두산에 9-7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질주했는데 경기내내 끌려가는 경기를 펼치던 NC는 8회 공격에서 5점을 몰아치면서 화려한 막판 역전극을 펼쳤며 시즌 59승째를 올렸다. NC는 선발 웨버가 2회에 실점을 하면서 초반에 무너졌는데 이후 마운드를 물려받은 노성호가 4이닝동안 1점만을 허용하는 호투를 펼쳤고 원종현과 손민한,손정욱,이민호가 마운드를 이어받는 새때야구를 펼치며 두산의 공격력을 제압한끝에 막판 역전극을 펼쳤다. 두산의 선발 유희관은 5회까지 마운드에 있으면서 3실점을 하고 승리투수의 요건을 채웠지만 불펜이 난조를 보이며 시즌 10승 달성에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