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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이번시즌에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용병 헤일리를 영입하면서 팀의 전력상승을 기대했던 인삼공사는 토종선수들의 플레이가 여전히 침체된 모습을 보이며 이번시즌에도 다른팀들의 동네북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인삼공사의 부진의 원인은 센터진의 침체에서 그 이유를 볼수가 있다.

센터에서 전위역할을 재대로 하지 못하면서 팀이 총제적인 위기를 맏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에 펼쳐진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를 하면서 5연패의 늪에 빠졌다.

 

 KGC인삼공사의 올 시즌 주전센터는 문명화와 장영은이다. 두 선수가 팀에서 차지하는 공격 점유율을 보면 18일 대전 홈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맞대결 이전까지 치른 7경기에서 문명화는 팀 공격의 2.2%를 책임졌고, 장영은은 3.7%을 차지했다. 두 선수 합쳐 6%가 안 되니 상대 블로커들이 KGC인삼공사를 상대할 때 센터는 아예 버리고 바로 사이드 블로킹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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