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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영주... 선비정신의 발생지

선비정신은 성리학에서 시작됐고, 성리학은 영주 사람인 '회헌 안향' 선생이 발전시켰기 때문에 영주가 선비정신의 발생지라고 할 수 있다.

 




선비정신의 고장으로 이름난 영주시에는

 한국 최초의 본격적 서원이자

 사액서원(임금이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린 서원)인

 '소수서원'이 있다.

 


 



소수서원은 주자학(조선의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 선생을 모신 곳이다.

 

 성리학은 조선조 성립의 배경학문으로 발전하고

도(道)와 이(理)의 이념 정립을 통한 유교의 발전을

가져오고 선비정신의 초석이 된 학문이다.

2015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사라져 가는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비의 멋과 풍류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선비문화축제에는

옛 선비정신을 주제로 한 선비문화마당놀이와

선비생활 재현 등 풍부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 백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왕권을 바꿀 수도 있다는 혁명의 의지를 지닌 '삼봉 정도전'도 영주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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