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산화 탄소 배출 저감
기술인 탄소의 포집 저장 기술(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
연구가 국책 연구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이산화 탄소가 굴뚝을 통해 대기 중으로 배출되기 전에 분리, 포집하여 안전한 지하나 해저 공간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이산화 탄소 배출이 많은 발전소에 적용하면 이산화 탄소 배출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원자력 발전이 새로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많이 추진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원자력 발전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원자력 발전소 기술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일상생활에서도 이산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가전제품에 이산화 탄소 배출량 정보 표시 제도를 도입하였다.
자동차에도 연비와 함께
이산화 탄소 배출량(g/km)
표시제를 도입하여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