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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구룡포에 있는 마을 구룡포에 있는 마을로는 석병리와 삼정리, 구룡포리, 눌태리등이 있다. 석병리라는 지명은 암벽이 마치 병풍을 세워 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남쪽에는 길게 바다쪽으로 뻗은 송림을 배경으로 하여 폐교된 석병초등학교 터가 있다. 마을 남동쪽 바닷가에는 병풍모양을 하고, 끝이 뾰족 한 아흔아홉 골짜기를 이루고 있다 하여 '아흔아홉골짜기'라고도 불리는 병풍바위가 있다 더보기
바람의 힘 1930년대 이래 발전회사가 대형화되고 전력망이 널리 퍼짐에 따라 소형 풍력발전기는 쇠퇴기를 맞게 되어 제2차대전 후에는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된다. 풍력발전의 발전량은 바람 세기의 세제곱에 비례한다. 바람은 지표면으로부터 높이 올라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발전기의 높이가 커질수록 발전량도 증가한다. 태풍 등으로 바람이 너무 강하면 날개의 회전이 빨라져 발전기에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발전기의 작동이 정지된다. 1970년대 초의 오일쇼크와 원자력의 위험에 대한 우려는 풍력발전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고, 1990년대에는 기술 성숙도가 매우 높은 풍력발전기가 생산되어 다른 발전시설과 경쟁하게 된다. 풍력발전기는 지속적으로 대형화되어 2010년대에는 5메가와트급 이상도 널리 보급되는 단계에 들어.. 더보기
칼뱅의 직업의식 칼뱅은 직업에 대한 소명 의식을 강조하였다. 그는 개인의 운명은 신의 섭리에 의해 예정되어 있으며, 신이 부여한 자신의 직업에 성실하게 임하여 얻은 부(富)는 신이 주신 구원의 징표라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인간은 신의 은총을 확인하기 위해 일을 열심히 하여 부를 쌓아야 한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자본의 축적이 신의 뜻에 어긋나지 않음을 주장하였다. 그리하여 개인의 이윤 추구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취했던 중세 교회와 달리 부를 쌓으려는 개인의 노력을 도덕적ㆍ종교적으로 합리화하였으며, 나아가 근면하고 검소한 금욕적 생활 자세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우리는 일하기 위해 태어났다 신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 게으르기를 원하지 않는다. 신은 인간에게 손발을 주었고 산업을 주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할당된.. 더보기
순천시 문화재 선암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면 순천시는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 순천만정원과, 생태자원의 보고인 순천만 갯벌, 낙안읍성 등과 연계한 강한 시너지 효과를 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순천시가 개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7개 사찰에 포함된 다른 지자체에도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봉정사가 있는 경상북도 안동과 부석사가 있는 영주에서도 조만간에 홍보를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직접 개최하지는 않지만 이번 행사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안동시는 순천시와 협력관계를 형성하면서 봉정사의 문화유산 등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충청도의 보은과 공주도 조만간에 협력관계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가 가장 먼저 힘을 쏟고 있는 7개 사찰의 문화유산 등재 추진 작업.. 더보기
한재 미나리 1965년에 가정의 채마용 자투리논에서 기른 것이 시초이다. 청도군 한재 마을에서 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재배된 것은 1980년대 이후이다. 원래는 복숭아, 자두, 감 등 과수가 주 작목이었지만 한두 농가에서 시작된 미니라 재배가 마을 전체로 번져 이제는 한재 전체가 미나리 산지로 발전하여 연간 1,000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1992년경 297.5㎡에 최초로 하우스 시설 재배를 하여 청도 축협 식품부로 납품이 시작되었다. 1993년에 작목반이 조직되고, 1994년에 전국 최초 미나리 무농약 재배 품질 인증이 되었다. 특히 1995∼1996년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내 고장 새 기술 개발 사업으로 선정, 지역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여 연중 생산 재배 기술 체계를 확립했다. 1996∼2001년까지 청도군.. 더보기
공작산생태숲 공작산생태숲은 힐링명소로 유명하다. 생태숲 안에 치유쉼터, 명상 공간, 숲속교실 등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주요 시설로 생태숲교육관, 수생식물원, 소나무광장, 숲 관찰로, 숲속치유센터 등이 있다 공작산생태숲은 천년고찰 수타사를 중심으로 163ha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조성돼 있다. 산책코스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안하고, 짧은 시간에 옛 오솔길과 계곡, 깊은 숲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공작산생태숲은 또 숲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교육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도 높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