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 현대건설전 프리뷰 흥국생명은 이동공격에 능한 김수지와 김혜진이 있어 든든하다. 수비 안정은 공격의 다양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전 세터 조송화가 충분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재영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은 상대에겐 큰 짐이다. 여기에 테일러가 쌍두마차로 나서며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키는 상황. 직전 경기인 28일 장충 GS칼텍스전에선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에 정시영을 투입하며 흐름을 바꿔 승리를 거뒀다. 정시영까지 팔을 걷어붙인 상황이라 분위기는 탄력을 받고 있다. 오늘 경기는 2015년 마지막 날 열린다. 한 해를 승리의 기쁨으로 마무리할지, 아니면 패배를 곱씹으며 신년을 준비할 것인지는 천지 차이. 또한 천적 관계의 부활 여부도 달려있는 중요한 경기다. 흥국생명 입장에선 천적이 어떻게 존재하는 지를 .. 더보기 김광현과 양현종 -- 첫번째 포스팅에서 나란히 실패한 경험 가져 2007년 SK에 입단한 김광현은 프로 첫 해에는 3승 7패의 기록으로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그의 구위는 더욱 탄탄해져 갔고 프로에 대한 적응이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고속 성장을 이어간 김광현은 2008년과 2010년에 다승왕의 차지하였고 그해에 팀이 우승하는데 가장 중요한 주역으로 활약을 했다. 2008년에는 탈삼진 1위도 차지하는 등 아쉽게 트리플크라운에 실패할 정도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09년에도 방어율 1위 타이틀을 차지했고, 2010년에는 17승7패 방어율 2.37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하지만 어깨 부상 등으로 주춤하며 2011년 4승, 2012년 8승에 그쳤다. 수술 대신 재활을 택해 몸상태 회복에 집중한 김광현은 2013년 10승으로 3년 만에 두 자.. 더보기 배구도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는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내륙 깊숙히 위치하고 있고 주변이 모두 건조한 지역이어서 황량한 벌판가운데 있는 도시로 볼수가 있지만 카스피해를 바다로 보기 떄문에 항구되라고 할수가 있다. 카스피해를 바다로 볼것인지 호수로 볼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다. 황량한 벌판 가운데 있는 카스피해 연안의 도시인 바쿠를 빛나게하는 하나가 있는데 바로 바쿠외곽에 있는 거대한 바쿠유전이다. 바쿠유전은 카스피주변을 비롯하여 카스피해 아래의 해저로 연결이 되는 유전이다. 대체로 석유가 깊이 묻혀있기 떄문에 채굴비용은 많이 드는편이다. 알라신이 준 거대한 선물 꾸러미 바쿠유전은 아제르바이잔에 많은 오일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바쿠가 추구하는 또하나의 테마는 세계적인 배구도시를 추구하는 것.. 더보기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