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니 세터는 리시브가 안정되고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좋은 상황에서는 화려한 토스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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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의 후유증이 아직 가라앉지 않았지만 현재 토스부문에서 1위에 올라있고 서브와 블로킹 능력도 뛰어나다. 최근에는 팀의 공격루투를 빠르게 읽으며 맥마흔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맥마흔의 공격 화력이 불을 뿜으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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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이 맥마흔에 대해 집중 블로킹을 펼치기도 하지만 블로킹 벽을 뚫으며 상대의 수비를 무력화 시키는데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문제는 최강의 블로킹을 자랑하는 현대건설의 블로킹벽을 뚫을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맥마혼은 현재 공격 종합과 시간차, 오픈, 퀵오픈 부문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으며 4라운드 도로공사전에서는 개인 최다득점인 47득점을 쓸어담았다.
전반기에 펼쳐졌던 현대건설과의 3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IBK기업은행은 이번 4라운드 경기에서는 승리를 쟁취할 필요가 있다.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펼쳐지는 경기이기도 하면서 챔피언 결정전에서 반드시 넘어야할 벽이기 때문이다.
맥마흔을 주축으로하는 공격이 살아나면서 리베로 남지연의 수비력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공격이 잘 될때 수비도 잘된다는 말이 있듯이 전반기에 공격의 부진으로 남지연 리베로의 수비도 많이 흔들렸지만 최근 팀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후위를 지키는 남지연의 기량도 제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
여기에 김유리의 좋은 활약도 팀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김유리는 팀의 취약점인 블로킹을 보강하는데 커다란 활약을 하고 있다. 4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5개의 블로킹을 잡아내기도 했던 김유리는 팀이 필요할때 블로킹을 성공시키면서 상승세의 확실한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김희진이 어느정도의 활약은 하고 있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확실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박정아는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IBK기업은행은 맥마흔의 폭발적인 공격력이 나오면서 팀의 공격 해법이 풀리고 있는 가운데 있다.
경기운영 능력이 뛰어난 김사니 세터도 팀의 공격루트를 맥마흔 중심으로 잡아나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팀의 공격 삼각편대는 약화되었지만 맥마흔을 중심으로하는 원톱배구를 통해서 후반기 선두다툼을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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