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일반

프로농구 신인상

남자 프로농구에서 선수 생활을 통틀어서 한 번의 기회밖에 없는 신인선수상은 LG의 정성우가 주인공이었다. 2015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정성우는 올 시즌 37경기에서 평균 4득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 특별한 신인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오는 가운데 LG의 새내기 정성우는 시즌 막판 팀의 주전 가드 자리를 확보하며 화려한 데뷔시즌을 보냈다.

 

 

 '베스트5'---

 가드 부문 양동근

 포워드 부문 함지훈, 이정현, 길렌워터

센터 하승진,

공격 에밋

 

 

가장 기량이 향상된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량발전상은 원주 동부 허웅에게 돌아갔다.

 


시즌 중에 아버지 허재(전 KCC감독)가 관중석에 직접 찾아와 성원을 보내주기도 했는데 팀의 성적 부진으로 뚜렷한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번 시즌 확실한 선발진으로 자리를 굳혔다.

 

프로농구 신인상---정성우



야구의 골든 글러브에 비유할 수 있는 포지션별 최고 활약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5'는 가드 부문에 양동근이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포워드 부문 함지훈, 이정현, 길렌워터 센터 하승진, 공격 에밋이 각각 선정되었다.

지난 시즌 화려하게 데뷔하였던 오리온의  이승현은  가장 뛰어난 수비를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했고  인기상은 고양오리온스의 이승현이 차지했다

'스포츠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  (0) 2016.05.02
전주 KCC 안드레 에밋  (0) 2016.02.26
신한은행 승리  (0) 2016.02.13
여자씨름  (0) 2016.02.09
기업-흥국전 프리뷰  (0)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