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

저전지구 전투

밀양부 및 남쪽 군현에서 출병한 관군은

이 대암산성을 함락시키고 효심 장군 휘하 농민군이 점령해 있던 산내면 지역으로 진입하여

산내면 전 지역을 평정하면서, 용전리 저전지구로 북상하였습니다

 

또 밀양부의 북쪽 방면의 군현(郡縣)에서 출병한 관군은 상동면 신곡리를 경유하여

오치마을의 농민군 주력부대를 대파하고 저전골짜기로 남하하였습니다

 

신곡리를 경우하여 저전골짜기로 남하하는 관군과 

대암산성을 함락시키고 저전골자기로 북상하는 관군이

서로 합동작전으로 저전골짜기에서 효심 장군을 포로로 잡았고

 

저전지구 전투에서 효심 장군이 사로잡힘으로서

정각산과 승학산 사이에 있는 역적평지로 몰렸던 효심 장군 휘하 대병력이

이 곳 역적평지에서 관군과 마지막 대회전을 치루었으나

병력의 손상 및 열세, 군수품 및 식량 등 보급품 고갈로 농민군은 패전하였다.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의 최치원관련 유적지  (0) 2016.08.08
공무원 시험 변경  (0) 2016.07.11
훈민정음의 서문  (0) 2016.05.29
우리글을 모은 동문선  (0) 2016.05.16
로마 탐구  (0) 201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