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의 블로킹 부문 판도
여자부에서는 팀순위와 블로킹 전력이 거의 일치할 정도로 블로킹의 비중이 매우 높은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이 블로킹 부문에서 단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김세영이 블로킹 부문 TOP5에 포함이 되어있다. 양효진은 현재 세트당 0.77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면서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서 김세영이 0.70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블로킹 부문 4위를 달리고 있다.
IBK 기업은행은 맥마흔이 세트당 0.83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블로킹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희진도 세트당 0.63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이 부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흥국생명도 센터에서 김수지와 김혜진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테일러가 세트당 0.5개 이상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팀블로킹에 가세를 하고 있다.
현재 여자부에서 블로킹 부문 TOP5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맥마흔(IBK기업은행)과 양효진(현대건설), 켓벨(GS칼텍스), 김세영(현대건설), 시크라(한국도로공사)인데 현대건설의 양효진과 김세영이 블로킹 부문의 확실한 원투펀치를 형성하고 있다.
블로킹 TOP5에 포함된 선수중 3명이 용병들로 채워지면서 지난시즌과 달리 용병들이 블로킹 부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도 특징적인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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