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스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193㎝의 신장에 윙스팬도 상당하다.
특히 수비 범위가 넓고 상대 슛 타이밍을 절묘하게 읽는 능력도 탁월해 '블록 머신'으로 불렸다.
스톡스는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수비형 포워드로 활약했던 아버지 그렉 스톡스(52)의 농구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스톡스는 올 시즌 삼성생명에 녹아들면서 서서히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고, 이날 KB스타즈전에서 트리플더블 대기록을 달성했다.
스톡스--- 청주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 21점 27리바운드 11블록을 기록--- 트리플더블 작성
전반에만 9개의 블록을 기록했던 스톡스는 4쿼터 시작과 함께 1개의 블록을 추가해 대기록을 작성했다.
블록을 포함한 트리플더블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출범 이후 통산 두 번째다.
스톡스는 지난해 2월26일 구리 KDB생명 소속이었던 신정자(인천 신한은행)가 14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통산 30번째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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