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원 감독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이란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사상 첫 은메달을 안겼다.
이후 4년 동안 이란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면서, 스피드 배구로 이란 대표팀을 탈바꿈시키고 오늘날 세계적인 강팀으로 올라서는 데 토대를 구축했다.
이란에서는 지금도 박기원 감독을
'이란 배구의 대부' 격으로 여기고 있다.
박 감독은 2011년 4월 한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스피드 배구를 도입했다.
감독 부임 이후 첫 국제대회인 2011월드리그에서 세계랭킹 4위 쿠바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프랑스에는 2승을 거두었다. 세계 강호인 이탈리아와도 풀세트 접전을 펼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전광인이라는 스피드 배구에 최적화된 공·수겸장 레프트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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