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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우리카드전에서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던 시몬은 11월 8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도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면서 2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였다.
지난 15일 구미 KB손해보험전에서 서브 4 후위 9 블로킹 3를 기록하며 3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그로저와 시몬이 각각 3개의 트리플크라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시즌 최대기록 경신도 기대된다. V리그 역대 시즌 트리플크라운 최다 기록은 5회이다.
2012-13시즌에 대한항공의 마틴과 현대캐파탈의 가스파리니가 5회씩 기록한적이 있고 지난 2014-2015시즌에는 삼성화재의 레오와 OK저축은행의 시몬이 각각 5회씩 달성했다.
지난시즌 5번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시몬은 현재의 페이스로라면 지난시즌의 기록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그로저가 무서운 파괴력을 가지면서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에 그로저의 신기록 달성에도 강한 기대를 모은다.
그로저는 1월에 독일 국가대표팀 차출로 인하여
3경기에 불참을 하게되는데 이러한
여건들을 고려한다면 시몬이 유리한 입장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시몬과 그로저가 최다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기 위한 뜨거운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시즌 남자배구에서의 트리플크라운 달성 숫자도 지난해 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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