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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김신욱과 염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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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올 시즌 총 38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하며 2위인 아드리아노(서울)를 제쳤다.

 

 

 지난 28일 부산과의

시즌 최종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까지 작렬하며 득점왕에 등극

 

 


 

 김신욱은 올시즌 4개의 도움까지 추가하며 최다 공격포인트에서도 염기훈(수원, 25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국내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은 2010시즌 유병수(당시 인천)에 이어 무려 5년 만이다.

 

 2009년 K리그 무대에 처음 데뷔한 김신욱은 발을 들여놓은 이후 7시즌 만에 생애 첫 득점왕에 오르며 자신의 경력에 화려한 한 줄을 추가했다

 

염기훈은 동아스포츠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 삼성에서 다섯 시즌을 뛴 염기훈은 1129일 펼쳐진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예리한 왼발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수원 삼성에서 처음으로 100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2015시즌에서는 주장으로 활약하면서 8골과 17도움을 기록하며 어시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공격 포인트도 25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도 가장 많은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고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던 염기훈은 K리그 MVP투표에서 이동국에게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동아스프츠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 아쉬움을 떨쳤다.

 

지난해 동아스포츠 수상자였던 이동국도 이번에 수상하는 염기훈에게 당연하게 받을 선수라고 칭찬하면서 훈훈한 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시상식에서 어시스트왕과 베스트11(미드필더 부문)을 차지하기도 했다. 염기훈은 좋은 품성으로 인하여 동료들로부터 귀감을 싸고 있다. 수원삼성에서 인기투포를 할때마다 단골로 1위를 차지하는 선수가 염기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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