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타임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도 범곡리 남산지맥인 은왕봉이 용꼬리가 되고 한 마리의 거대한 용처럼 음수형태(飮水形態)로 달리는 동산구릉중의 중동산 비탈에 자리잡은 마을로 용(龍)품에 안긴 것 같은 형국이다. 이와 같은 아늑한 동리도 그리 흔하지는 않을 것이다. 동리 어구에는 노송이 일렬로 서 있는데 동명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이다. 대동산 기슭은 잘 개간되어 과수원으로 이용하여 마을의 경제면을 좌우하는 소득원이다. 동산 구릉의 땅기운을 일인들이 도로를 개통할 때 용머리 부분에 길을 내어 용맥을 끊어버렸다. 도선(道銑)법사가 예언하기를 만고불파의 명지라고 했는데 일인이 용머리를 끊고 다시는 공설운동장 공사로 용신을 만신창이로 해놓고 있다. 범곡리는 마역리(磨亦里)와 유목정(柳木亭)일부가 합동된 마을이다. 범실(凡谷, 虎谷) 옛날에 송림이 우거져.. 더보기 청도 탐구 산동지역의 대부분은 산지로 되었고 산서지방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비교적 넓은 곳이다. 이런 지리적인 요인으로 고려 초에 청도군이 밀양부에 속했고 조선시대에 대구 도호부에 속했다. 그 뒤에도 군의 경계선이 많이 바뀌었다. 1906년에 행정구역이 정리됨에 따라 대구 땅이었던 각북면, 풍각면, 각남면이 청도 땅이 되었다. 1912년에는 청도의 외서면이 밀양 땅이 되었으며 밀양의 사당동이 청도에 들어와 지금의 청도읍 사촌동이 되었다. 이곳은 산으로 둘러 싸여 있다. 경치가 아름다워 운문댐 주위에는 운문사가 있다. 여기에서 그 유명한 일연선사가 삼국유사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청도는 경남에서 보면 나가는 곳이며 경북에서는 들어오는 관문이다. 경북에서도 남쪽에 자리 잡은 청도군은 용각산맥으로 산동, 산서 두 지.. 더보기 7개 전통 사찰 '한국의 전통산사'라는 이름으로 2018년을 목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 중인 사찰은 순천 선암사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해남의 대흥사, 충청남도의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경상북도의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 그리고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 등 7개이다. 이번 7개 전통사찰의 문화유산 등재 추진과정에서는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의 4개의 지자체간의 연계협력관계도 강하게 형성되어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순천의 선암사는 불교의 사상과 함께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데 건축물과 함께 주변에는 선암사 숲길도 아름답게 펼쳐져있다. 순천시는 아시아의 불교유산 전문가들의 사례발표를 토대로 하여 선암사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인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선암사를 비롯한.. 더보기 동곡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동곡 교회는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일대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동곡 교회의 전신은 청도군 금천면 신지 2리에 설립된 신지 교회(新旨 敎會)이다. 1939년 2월 19일 설립되었지만, 이후 1942년 10월 25일 재건한 것으로 보아 최초 설립일은 1942년으로 추정된다. 1952년 4월에 당회가 교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면 소재지인 동곡리로 옮기고 명칭을 신지 교회에서 동곡 교회로 개칭하였다. 현재 동곡 교회의 부지 826㎡는 초기 성도인 김종수 장로가 기증한 땅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주일 낮 예배를, 오후 3시에 주일 석양 예배를 각각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요일 .. 더보기 (주)협성건설 (주)협성건설은 창사 이래 건설외길을 걸어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창의적인 도전 및 열정을 바탕으로 최고의 주택 브랜드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3년에는 자랑스러운 건설인 상을 수상하는 등 신뢰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대구・경북에서 보여준 프리미엄과 완판행진은 협성의 입지선정 안목과 우수한 제품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월성동과 장기동, 태전동 등 대구지역은 물론 경주 용황에서 100% 완판을 기록했던 협성휴포레의 프리미엄은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비록 완판은 아니지만 7월 초 분양했던 협성휴포레 칠곡왜관에서는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0여년만에 처음 84A, 84B형이 1순위에 청약 마감되는 이례적인 결과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주춤했던 왜관지역 분양시장을 뜨겁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