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의 약점은 서브 리시브 라인의 불안이다. 지난 시즌까지 부동의 주전이던 수비형 레프트 채선아(175cm)는 이번 시즌 들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신인 전새얀(레프트, 178cm)으로 교체해주며 위기를 벗어나지만 시즌 운영을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거기에 센터진 중 한 축인 김유리(182cm)의 높이는 상대적으로 낮다. 주포 김희진(라이트, 186cm)은 유독 현대건설 전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IBK기업은행전 경기당 평균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 성공 수는 각 8개. 공격 루트까지 다양한 현대건설이기 때문에 IBK기업은행에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현대건설이다. 더보기 운문사 강원 1958년 운문사 강원은 사미과, 사집과, 사교과, 대교과 4단계로 나누어 이수 연한 10∼11년으로 하는 전통 강원의 체제를 따라 설립되었다. 운문사 강원의 최초의 비구니 강주는 승려 묘전이 주지[1962∼1966]일 때 부임한 승려 묘엄이었다. 1982년 비구니 강사 회의에서 강원의 명칭을 ‘승가 학원’으로 통일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운문사 강원을 운문사 승가 학원으로 개칭하였다. 1985년 수업 연한을 4년으로 결정하고 사미니과[1학년], 사집과[2학년], 사교과[3학년], 대교과[4학년]으로 구분하였고, 1987년 승가 학원의 명칭을 승가 대학으로 고쳐 ‘운문 승가 대학’으로 개칭하였다. 더보기 흥국생명,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 지난 시즌에 흥국생명은 초반에 선두를 달리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뒷심부족을 노출하였고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되고 말았다. 이번 시즌도 초반에 선두를 달리기도 했지만 2라운드에서 한때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즌이 후반기로 접어든 현재 흥국생명은 승점 30점 고지에 올라서며 IBK기업은행을 밀어내고 2위에 랭크가 되었다. 현대건설이 이번 시즌 1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도 초반 부진을 씻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가운데 흥국생명은 베테랑 선수와 젊은 선수들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4라운드까지 무난하게 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즌이 후반으로 접어들려고 하는 상황에서 흥국생명이 3위권을 지키면서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 더보기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