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려의 무신 1170년(의종 24) 이의방, 정중부 등 무신들이 군인들의 지지를 받아 문신 들을 제거하고 새로운 왕을 세웠다. 무신들이 집권 후에 보인 모습은 문벌 귀족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무신들은 중방을 통해 권력을 행사하면서 관직을 독점하고,재산을 축적하였다. 무신 정권 초기에는 권력 다툼으로 집권자가 자주 교체되었다. 최충헌은 교정도감을 만들어 권력 기반으로 삼고 도방을 두어 신변 경호와 함께 반대 세력을 감시 하였다. 그는‘봉사 10조’와 같은 개혁안을 제시하기도 하였지만, 권력 강화에 힘을 쏟았고 농민 봉기를 탄압하였다. 교정도감은 최충헌이 반대파들을 제거하기 위해 새롭게 설치한 기구이다. 이후 국정을 총괄하는 기구로 확대되어 무신 정권 내내 존속하였다. 최우는 정방을 설치해 인사권을 장악하였다. 인사 .. 더보기
한국 교회 1885년 우리나라가 구미제국과 수교조약을 체결함으로써 국가문호를 개방하였다. 외국인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많은 선교사들이 입국하게 되어 개신교는 그 포교가 비교적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1885년 미국 북장로 교회의 선교사 언더우드(H.G.Underwood)와 미국 감리교회의 선교사 아펜젤러(H.G.Appenzella)가 인천에 상륙하면서부터 주로 미국계 신교의 각 교파에 속하는 많은 선교사가 입국포교 하였다 더보기
한국 전통 산사 '한국의 전통산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2011년 4월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세계유산 등재 추진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시작했디. 후보 사찰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2012년 여름에 7개 사찰을 정하였고 2013년 12월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