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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풍력발전기

19세기 말에 개발된 소형 풍력발전기는 바람이 잘 부는 지역에서 독립형 전력생산시설로서 널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1930년대 이래 발전회사가 대형화되고 전력망이 널리 퍼짐에 따라 소형 풍력발전기는 쇠퇴기를 맞게 되어 제2차대전 후에는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된다.  

 

. 풍력발전의 발전량은

 

바람 세기의 세제곱에 비례한다.

 

 바람은 지표면으로부터 높이 올라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발전기의 높이가

 

커질수록 발전량도 증가한다.

 

태풍 등으로 바람이 너무 강하면

 

 날개의 회전이 빨라져 발전기에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발전기의 작동이 정지된다.

 

1970년대 초의 오일쇼크와 원자력의 위험에 대한

 

우려는 풍력발전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1990년대에는 기술 성숙도가 매우 높은 풍력발전기가 생산되어 다른 발전시설과 경쟁하게 된다.

 

풍력발전기는 지속적으로 대형화되어 2010년대에는 5메가와트급 이상도 널리 보급되는 단계에 들어섰다.

 

 

풍력발전기는 날개의 회전축이 높인 방향에 따라 수평축 발전기와 수직축 발전기로 나뉜다.

 

수직축 발전기는 변환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 설치되는 풍력발전기는 대부분 수평축 발전기이다.

 

 

 

이 발전기는 수평축 좌우에 날개와 발전기가 붙어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바람이 불면 날개가 돌아가고, 이 회전력은 축을 통해 발전기를 돌림으로써 전기에너지로 변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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