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꼴찌 다툼.... KB손해보험과 대한항공

 

시즌 초반에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KB손해보험은 3라운드 부터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즌 4승을 따낸 가운데 전반기를 마쳤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카드가 최하위자리를 굳힐  위기에 놓여있는데 후반기에서 펼쳐지게될 꼴찌탈출 대결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는

 

 나란히 승점 12, 4승 14패를 기록하며 6, 7위로 처졌다.

 KB손해보험은 용병 마틴이 전반기 막판에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마틴을 주축으로하는 강한 공격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20일에 펼쳐진 삼성화재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도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기 때문에 시즌 초반과는 확실하게 달라진 KB손해보험으로 볼수가 있다.

 

 

 반면에 우리카드는 14일에 펼쳐진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한데 이어 21일에 열린 대한항공과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도 한세트도 따내지 못하는 가운데 완패를 하였다.

 

 

---

 

 최근의 페이스로 볼때에 후반기의 탈꼴찌 다툼은 KB손해보험의 우세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