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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예상보다 저조한 남자유도성적

7일 펼쳐진 남자유도 경기에서 금메달 기대주 김원진이 메달획득에 실패한데 이어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여겨지던 안바울마저 금메달 한발앞에서 주저앉으면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남자유도의 성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세계랭킹 1위선수를 3명(안창림,김원진,안바울)이나 보유하면서 최소한 3개의 금메달을 예상했던 한국유도는 김원진과 안바울의 금메달 획득이 무산되면서 안창림과 곽동한에게 마지막 기대를 걸어봐야할 상황이다.

 

 여자부는 선전



남자유도가 예상외의 부진을 보이는것과 달리  여자유도는 기대이상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 7일에 열린 여자유도 53kg급에서 정보경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둔바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펼쳐질 여자부 경기에서도 나름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듯하다.



남녀부에서 3명의 선수(김원진, 정보경,안바울)가 경기를 치른 가운데 9일새벽에 여자유도의 기대주인 김잔디가 출전하여 여자부 두번째 메달에 도전하게된다. 

 

남자부에서는  두개의 금메달 희망이 무산된 가운데  또한명의 금메달 기대주인 제일교포 3세 안창림이 출격하여 남자유도 첫 금메달을 노리게된다.

 




당초 한국과 일본이 유도에서 금메달을 독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경기초반의 양상은 유럽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쪽으로 진행이 되고있다. 그러나 아직 남은 경기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대표팀에서 여자부 은메달을 획득한 정보경과 같은 다크호스가 계속 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기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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