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왕이 된 나보니더스(B.C. 556~539)가 메데의 세력을 막기 위해 바사와 동맹을 맺었다.
나보니더스 왕이 즉위한지 3년(B.C.559)후 동맹을 맺었던 바사 왕 캄비세스 1세가 죽고 그의 아들 고레스가 왕이 된다.
고레스는 왕이 되자마자 주변의 여러 작은 왕국들을 병합하고,
9년(B.C.550)후 메데를 정복한다.
11년(B.C.539)후 티그리스 강의 오피스 전투에서 크게 승리를 거둠으로서 바벨론을 쉽게 정복했다.
바벨론을 정복한 첫해에 고레스 왕이 칙령을 내렸다.
모든 유대인들은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고레스 자신의 비용으로 예루살렘 성전을 다시 지을 것이다.
바벨론에 남아 있는 유대인들은 경제적인 원조를 할 것이며 느부갓네살이 빼앗은 성전의 금, 은그릇들을 돌려보내겠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포로 된지 70년만인 B.C. 537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니엘은 주전 605년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정복한 후에 끌고간 1차 포로민들 가운데 섞여있던 소년이었다.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석한 것이 주전 603년이고, 고레스3년인 주전536년에도 계시를 받았다면(10:1) 거의 70년간 이방궁정에서 일한 선지자이다.
우리는 먼저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나라들을 이해하기 위하여 다니엘에 의해 예고되었고 실제로 나타났던 나라들에 대한 역사를 개관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다니엘서에 대한 폭넓은 배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북왕국 이스라엘이 B.C722년이란 비교적
이른 시기에 앗시리아의 의해 멸망당한 이후에
남유다는 수 십년간 앗시리아의 위협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 진정어린 마음으로
회개하지 않고 불순종과 교만의 길을 치달았다.
마지막 개혁자인 요시야왕이 B.C609년에 전사하자 멸망은 가시화되었다
다니엘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석한 것이 주전 603년이다.
이후 주전536년(고레스왕 3년)에도 계시를 받았기에
거의 70년간 이방궁정에서 일한 선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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