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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란 정부와 발주처에 좋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GS건설 GS건설 이란에서 총 5개 프로젝트를 수행 총 공사금액은 24억 달러 지난 2008년 대다수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조기 가스 공급을 GS건설이 해내면서 GS건설은 과거 이란 정부와 발주처에 좋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한 UN의 대 이란 제재 조치로 공사 수행이 어려웠다. 2007년 겨울 이란에서 가스가 부족해 수백명이 동사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이란 정부로서는 2008년 겨울이 오기 전까지 가스 공급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 그런 탓에 당시 공사 중이던 사우스파 9·10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GS건설, '사우스파의 추억'…이란 고지 선점 GS건설이 이란 사우스파 9·10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 이란 정부 및 국민들은 GS건설에 대한 찬사를 보.. 더보기
한진해운...조양호 회장의 경영권 포기 지난달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한 한진해운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4천112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를 내용으로 하는 자구계획안과 조양호 회장의 경영권 포기 각서를 제출했다. 채권단은 이에 대해 용선료 인하 협상과 운영자금 마련 방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보완하라고 주문했다. 한진해운이 지난 29일 제시한 보완 자구안을 산업은행이 받아들이면서 채권단의 자율협약 개시 결정을 앞두게 됐다. 한진해운 경영 정상화의 성패가 달린 5월 한 달 일단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부산은행 등 한진해운의 7개 채권금융기관은 오는 4일까지 조건부 자율협약을 개시한다. 5월2일 한진해운의 주가는 상승세다. 한진해운의 주가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한 보완 자구안에 강한 .. 더보기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 해양수산부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3일부터 9월29일까지 사업시행자를 재공모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사업시행자 공모 시 사업대상지의 토지 임대방식과 높은 공공시설 비중 등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 참여업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재공모 때는 부지 매각방식을 도입하고 공공시설 비중 축소 및 인천시 창조도시재생사업과 연계 등 사업성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반영했다. 더보기
100대 해운기업 지난해 100대 해운기업 중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51%였다. 반면 87곳은 매출액 2000억원 미만 기업들로 비중은 14.4%에 그쳤다. 매출만 놓고 보면 해운 업계는 머리는 크고 꼬리는 가느다란 전형적인 ‘올챙이형’ 구조다. 빅2 기업이 시장에서 무너질 경우 국내 해운 산업 자체가 폭삭 주저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00개 기업의 2014년 대비 2015년 매출 규모는 27조3035억원에서 25조 8131억 원으로 1조 4904억 원(-5.5%) 하락했다. 특히 당기손익 규모는 2014년 9051억원에서 지난해에는 -5043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더보기
유교 국가와 경제 아시아의 또 다른 유교 국가인 일본. 300여 년 동안 11대째 내려오는 일본 교토의 전통 식재료점인 한베이후라는 회사는 단 한 개의 불량품도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철칙이 있다. 100만 개의 제품 중 단 1개의 불량품을 구매한 사람은 전체 상품의 품질을 나쁘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 한베이후 회사에는 ‘선의이후이고영(先義而後利考榮, 의로움을 앞세우고 이익을 뒤로하면 번창하게 된다.)’이라는 글귀가 걸려 있다. “수익을 올리고 매출을 올리는 것만 생각한다면 매우 힘들겠지만 여러 가지 일들이 닥칠 때마다‘이것이 바른 일인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인가?’를 먼저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리 힘들지 않을 것 같다. 바른 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손님과 이익이 따라온다.”라는 것이 한베이후의 경영 철학이다... 더보기
소비 소비할 때는, 포인트 혜택 때문에 신용카드가 유리하다 신용카드는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할인이나 포인트 적입은 기본이고 무이자 할부 등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지요. 허나 신용카드는 현금이나 체크카드에 비해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신용카드는 돈을 쓰고 있지만 실제로 아무것도 지불하지 않도록 느끼게 하기 때문에... 현재 돈이 없어도 구매할 의사가 생기면, 구매하게 하는 심리적인 요인이 있지요. 때문에 돈을 너무 많이 쓰거나,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돈을 본인이 잘 통제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통제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7일 코스피지수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10포인트(1.10%) 하락한 1904.33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9월 8일 기록한 종가 1878.68 이후 4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중국 증시의 폭락 소식이 전해지자 4개월만에 1910선이 붕괴됐다. 장중 1901.24까지 저점을 낮춘 코스피는 19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중국 상하이증시는 7.32% 급락하며 개장 30여분 만에 장이 끝났다. 장 시작 후 15분여만에 5%이상 하락하면서 첫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15분간 매매가 정지됐지만 거래재개 후에도 낙폭을 키우면서 모든 거래가 완전히 중단됐다 더보기
주가 지수 12월 23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을 하고 있다. 코스닥도 1%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주가는 이틀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