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배구의 꽃인 블로킹 부문

산골지기 2015. 11. 19. 09:35
반응형

배구의 꽃인 블로킹 부문의 개인성적을 보면 현재 OK저축은행이 단연 돋보이고 있다.

 

 

 

  

현재 블로킹 1위는 OK저축은행의 박원빈과 시몬이 세트당 0.74개를 잡아내면서 이 부문 공동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추격하고 있는 선수는 삼성화재의 이선규인데 현재 세트당 0.72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면서 박원빈과 시몬의 뒤를 잊고 있다. 이선규는 개인 통산 800블로킹 달성 기록도 수립하였는데 삼성의 전위에서 수비의 핵을 담당하고 있는 살림꾼이다.

 

 

우리카드의 박상하도 세트당 0.70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면서 이부문 4위를 달리고 있는데 팀의 성적이 부진한 가운데 블로킹 부문에서 선전을 하면서 팀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의 베테랑 방신봉도 세트당 0.62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면서 블로킹 부문 TOP5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시즌 OK저축은행이 초반 선두를 질주할 수 있는 비결도 블로킹으로 볼수가 있는데 박원빈과 시몬이 블로킹 부문의 투톱을 형성하면서 전위에서 상대의 공격을 철저하게 마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