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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발전상
산골지기
2015. 12. 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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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kt 위즈)와 정의윤(SK 와이번스)은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다.
지난겨울 FA로 LG 트윈스를 떠나 kt에 입단한 박경수와 시즌 중 트레이드로 SK 유니폼을 입은 정의윤은 나란히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다. 박경수는 올시즌 타율 0.284, 22홈런, 73타점을 기록했고 정의윤은 타율 0.320, 14홈런, 51타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KBO리그 사상 첫 시즌 200안타를 돌파한 서건창이 대상을 수상했고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최고투수상,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최고타자상을 수상했다. 박민우(NC 다이노스
)는 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