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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현대건설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황연주(10)-양효진(16)-에밀리 하통(13) ‘삼각편대

 

 고른 활약 속에 3-0 완승을 거뒀다.

 

 


 

삼각편대에게 가렸지만, 이날 현대건설 완승의 숨은 주역은 바로 정미선이었다.

 

여기에 서브 에이스 3개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득점도 9개나 올렸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득점이었던 8점을 넘어선 신기록. 그야말로 정미선의 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미선은 튼튼한 하체를 바탕으로 한 수비 감각이 좋은 원래부터 좋은 선수다

 

경기 뒤 수훈선수로 인터뷰실에 들어선 정미선은 학창 시절에도 공격보단 수비에 더 자신감이 있는 편이었다라고 했다.

 

 

 

 

승점 3을 추가한 현대건설은 승점 15(52)로 흥국생명(승점 11, 51)와의 승점 차를 4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리베로 김연견과 함께 현대건설 코트 후방을 든든히 지킨 정미선은 리시브 성공률 50%(10/20)에 디그도 11개다



정미선은 2014KOVO컵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2014~15 V-리그는 거의 뛰지 못하고 재활에만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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