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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마운드

2015년에 풀 타임으로 활약한 조상우는 70경기에 등판하며 8519홀드 5세이브에 평균 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특히 한현희가 전반기에 선발로 전환했고, 손승락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들의 역할까지 떠맡게 되었다.

 

 

 



러나 조상우의 역할은 2016년에도 막중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현희가 고질적인 팔꿈치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결정한 것이다.

 

 사실 한현희는 팔꿈치의 부상 상태가 당장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급하진 않은 상태였으나 경남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한 등판으로 인하여 피로가 이미 쌓여 있었다.

 

 

 

 

 

 



한현희는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면서 금메달을 획득, 병역 혜택을 적용 받으면서 2015년 시즌을 마친 뒤 육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다.

 

 


 

 4주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한현희는

 

구단 측에 수술을 요청했다.